독서토론

[2019.6]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- 사이먼 싱

작성자
leesa leesa
작성일
2019-06-07 15:24
조회
783
350년 만에 풀린 역사상 최대의 수학 난제!!

xn + yn = zn ; n이 3 이상의 정수일 때, 이 방정식을 만족하는 정수해(x, y, z)는 존재하지 않는다. 17세기 프랑스의 아마추어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가 디오판토스의 저서 《아리스메티카》에 남긴 이 한마디에 지난 350여 년간 수학자들은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. 그 누구도 이'증명'을 재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. 그러나 영국의 수학자 앤드루 와일즈가 이를 증명하는데 성공하였다.

앤드루 와일즈의 소년 시절, 시골 도서관에서 이 '정리'와 처음 접하면서 그것을 증명하기로 마음 먹었고 포기하지 않았다. 마침내 그의 꿈은 40대에 실현 되었다. 『페르마의 마지막 정리』는 피타고라스 시대부터 ‘수학의 아름다움’에 미쳐버린 사람들의 꿈을 한 편의 ‘드라마’로 엮어놓은 기록이다. 수학과 친하지 않더라도 '페르마의 마지막 정리'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명멸해 간 수학 천재들의 치열한 삶을 흥미롭게 풀어 놓았다.



출처 : 교보문고
전체 8

  • 2019-07-16 15:55
    재미있게 읽음과 동시에 쉽게 읽을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. 책 전반적으로 많은 과학자들이 고민한 문제들이 소개되어 있어 공부할 거리가 많은 책이었습니다.

  • 2019-07-12 15:09
    한 문제를 풀기위한 수 많은 천재들의 노력과 그들의 연구가 집대성되어 마침내 풀어내었을 때의 감동이 재밌는 책이었습니다

  • 2019-07-12 16:15
  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통해 그동안 생소했던 수학자들의 세계를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. 어려운 문제를 대하는 과거 학자들의 좌절과 노력을 보며 연구자로서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되돌아 봅니다.

  • 2019-07-15 14:26
    수학이 그 스스로 갖고있는 학문적, 공학적, 그리고 독립적 의미를 가장 잘 일깨워주는 책!
    그리고, 수많은 분야에서 불편함을 참아넘기지 않았던 학자들의 금자탑 위에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음을 감사하게 만드는 책!

  • 2019-07-15 14:30
    앤드류 와일즈의 열정과 수학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책

  • 2019-07-15 14:31
    고등학교 시절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여러 수학적 지식들을 흥미롭게 읽었었지만, 지금 다시 읽어보니, 그 안에 숨겨진 연구자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  • 2019-07-17 13:39
    언젠가부터 잊고있던 순수 수학의 흥미로움을 회상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다

  • 2019-07-17 15:12
    하나의 정리를 위한 수많은 노력, 그리고 어린 시절의 경험이 미래에 끼치는 영향을 보여준 책